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광동제약의 기술과 품질 관리 아래 출시된 어린이ㆍ청소년 영양제 '광동 키즈앤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특허받은 원료인 YGF(Young Growtn Factor)251을 사용한 '광동 키즈앤지'는 자녀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미국 특허까지 취득한 점과 사용 후 입소문 등이 신뢰성을 주며 재구매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광동 키즈앤지'에는 YGF251외에도 초유 분말, 야채혼합농축분말, 혼합과일분말, 건조효모분말, DHA 분말 등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원료들이 균형있게 배합돼있다.회사 관계자는 "학업 등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힘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농촌경제연구소는 우리 아이들 2명 중 1명이 매일 아침밥을 챙기지 못한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43.4%가 성적이나 외모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또한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중고생 7만5000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을 조사한 결과 약 90%가 미국국립수면재단이 제시한 8~9시간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회사측은 적절한 생활 관리와 함께 광동 키즈앤지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