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내포신도시 테마광장 인삼 상징조형물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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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포신도시 테마광장 인삼 상징조형물 제막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1.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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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 4.2m 규모, 인삼의 생명력 상징 -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지난 14일 금산인삼의 위상을 제고하고 도민화합을 표명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테마광장에 인삼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금산군, 내포신도시 테마광장 인삼 상징조형물 제막식 기념       (사진=금산군)
이날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의장, 최명수 부의장, 김근수 의원, 김왕수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의 인원으로 방역수칙 준수하며 진행됐다.
내포신도시 테마광장은 신도시 주요 교차로에 조성된 소공원으로 도내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상징목 및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금산군은 작년 11월 상징조형물을 착공하고 올해 1월 8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설치된 인삼 조형물(작품명 : 하늘과 땅의 선물)은 높이 4.2m 규모로 하나의 면을 오려내듯 드러내는 형상으로 만들어졌다. 인삼이 가진 강인한 생명력 기운이 작품으로 표현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내포신도시 테마광장내 금산인삼 상징조형물이 금산군과 충남도가 신축년 더 화합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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