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외식전문기업 CJ푸드빌은  뉴욕식 다이닝&카페 더플레이스가 식재료를 강조한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브랜드 콘셉을 바꾸고 새 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기존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차별화 전략으로 유럽식품품질인증(DOP)을 획득한 5가지의 고급 이탈리아산 치즈와 6가지의 이탈리아산 파스타 면을 요리에 사용한다.또한 20여종의 다양한 이탈리아산 와인을 갖춰 메뉴와 조화를 고려하고 ‘메뉴 주문 전담 서버 제도’를 마련해 고객들이 개인 입맛과 취향에 따라 쉽게 메뉴를 선택, 주문할 수 있게 했다.더플레이스 관계자는 “브랜드 런칭 7년 만에 변화된 트렌드를 반영하고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브랜드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면서 “하루 평균 500명이 매장을 방문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콘셉 변경은 국내 최초로 ‘파스타’란 개념을 도입시킨 노희영 CJ브랜드전략 고문이 총괄해 진행했으며 이전 누들 바와 유기농 레스토랑 등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