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민·관이 뭉쳐 소외계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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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민·관이 뭉쳐 소외계층 돕는다”
  • 진용준 기자
  • 승인 2013.06.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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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는 최근 이마트 영등포점과 여의도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I LOVE TOWN(내고장 내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매일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최근 이마트 영등포점과 여의도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I LOVE TOWN(내고장 내마을 가꾸기)'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와 이마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11년 4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2000만원을 조성해 지금까지 희망바자회(불우이웃돕기 자금 마련), 희망 하우스(취약계층 도배 및 장판 지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한편 이번에 추진하는 ‘I LOVE TOWN(내고장 내마을 가꾸기)’사업은 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위 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개별 취약계층 지원 사업과는 별도로 추진하게 된 것이다.이를 위해 이마트는 올해 사업비 1천 1백만원을 지원하고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이 지원금을 관리 및 배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구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I LOVE TOWN’ 사업의 제1호 수혜 대상으로는 시설이 노후돼 이용이 불편한 문래 제2경로당(문래동3가 소재)이 선정됐다. 일정을 협의해 경로당 내 도배, 장판 깔기, 화장실 보수 등 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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