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회의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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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회의 비대면 개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2.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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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학사일정과 학교혁신 일반화 논의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 충청남도 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원장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1학기 교(원)장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김지철 교육감이 비대면 온라인 학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장면
김지철 교육감이 비대면 온라인 학교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장면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을 준비하자’라는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2021년 학사일정, 학교혁신 일반화, 교육격차 해소, 인권교육, 인공지능교육, 기초학력 향상, 원격수업, 학교 방역 등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학교혁신을 강화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전개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혁신학교가 처음 21개교에서 출발하여 현재 108개로 늘어나고 그 외 모든 학교는 혁신 동행 학교로 지정됐다”며, “이제는 학교혁신 일반화를 통해 충남 모든 학교가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수업, 평가를 학생 중심으로 바꾸는 해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3월 개학 시기에도 코로나가 쉽게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을 대비하여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등 학사일정을 촘촘하게 준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내포=박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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