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제8대 서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임재관 서산시의원이 한국농업경영인서산시연합회(회장 박종범)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 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연인서산시연합회 제21대·22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서산시 농업·농정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임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의장 재임 중이던 2020년 1월 동료의원들과 함께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결정에 따른 농산물 가격안정 대책과 농업경쟁력 향상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임 의원은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소득 창출 방안 모색에 힘써왔다.
임재관 의원은 “모든 동료 의원들이 농업 발전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연구한 결과를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대표산업인 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들의 복리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