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도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 위해 적극 소통
윤화섭 시장 “촘촘하게 살피고 시민 분들의 지혜 모아 추진”
[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의 ‘시민과의 약속’ 민선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시정비전으로 ▲안전 ▲상생 ▲존엄 ▲생태 ▲혁신 ▲협치 등 6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100대 공약사업 112개 세부실천과제는 지난해 말 기준 95.6%가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민선7기 시 공약사업은 ▲추진완료 21개(18.8%) ▲이행 후 계속추진 51개(45.5%) ▲정상추진 35개(31.3%) ▲일부추진 3개(2.7%) ▲기타 2개(1.8%) 등으로 완료율 64.3%, 지난해 목표달성률 95.6%, 전체 평균 추진율은 81.7%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약실천 소통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조기에 도입하는 한편, 안산시 공약이행평가단 ‘안산시 협치협의회’를 통해 공약사업을 집중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시민과 함께 역량을 집중했다.
시 공약사업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조업 르네상스 분야에서는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반월·시화 스마트산업단지 지정을 이뤄낸 것을 시작으로, 대부도를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로 지정받아 친환경 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안산시가 한국판 뉴딜사업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윤화섭 시장 “촘촘하게 살피고 시민 분들의 지혜 모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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