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공기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1년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기본계획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안전관리가이드 라인’을 토대로 상수도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관리 ▲수도시설 안전점검 및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국가핵심기반시설 보호 및 재난 매뉴얼 운영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담고 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생산 시설 가동 및 수돗물 공급 유지(최소 30%이상)를 목표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재난 매뉴얼 운영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대전시 송인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돗물 생산은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단 하루도 멈출 수 없는 사업임을 감안할 때, 정수생산시설 안전관리는 항상 최상을 유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최우선 가치로 여겨 고품질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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