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리잇고' 강찬희의 현대 문물 체험기가 웃음을 예고한다.
'가시리잇고'는 TV 첫 방영부터 통통 튀는 재미와 애절함을 넘나들며 로맨스 맛집에 등극했다. 특히 600년 전 강찬희와 박정연의 눈맞춤 장면은 '심쿵'을 선사하며 주요 타깃인 MZ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가시리잇고'의 두 번째 TV 방영이 더욱 기다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 강찬희와 박정연은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길을 걷고 있다. 박정연의 옷차림을 통해 사진 속 두 사람이 있는 곳은 2021년 서울임을 알 수 있다. 이어 두 번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버스에 탑승,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를 향해 엄지 척 포즈를 취하며 활짝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림 같은 케미를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앞선 방송에서 600년 전 조선의 악사 박연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2021년 서울로 왔다. 자동차가 휙휙 지나가고 어두운 밤도 반짝반짝 밝은 이곳은 박연에게 그야말로 별천지. 당황한 듯 신기하게 2021년 문물들을 경험하는 박연의 모습은 유쾌한 재미를 안겨줬다. 이번 방송에서도 이 같은 박연의 현대 문물 체험기가 이어질 것임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더한다.
한편 컨버전스티비 제작(공동제작 실크우드) '가시리잇고'는 3월 12일 밤 11시 SKY에서, 이후 밤 12시 30분 채널A에서 두 번째로 TV 방영된다. KT Seezn에서는 TV 방영보다 한 주 앞서 매주 금요일 밤 오전 11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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