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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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진행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3.07.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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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그룹은 3일 명형섭 대상 대표이사 및 임직원 4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신설동 사옥 대강당에서 한국적십자사와 함께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상그룹 제공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대상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제8회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휴가를 앞둔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범국민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 신설동 대상 본사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명형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7월 한 달간 대상그룹 전 계열사 및 사업장에서 실시되며 기부된 헌혈증 전량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혈액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섭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은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행사로 지금까지 총 24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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