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좌내용은 ▲창업시장 현황 및 트렌드 분석 ▲금융경제 교육 ▲상권 및 점포 입지분석 ▲창업 절차 및 아이템 선정방법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필수적인 과목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강좌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업체 당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자금과 사업장 임차자금의 특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강의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일 6시간으로 총 12시간이다문충실 동작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의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예비 창업자들이 희망을 씨앗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지난 2001년부터 소상공인 창업강좌를 개최해 현재까지 총 28회, 모두 3,633명이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