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군민의 건강 위한 체육시설 확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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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의 건강 위한 체육시설 확충 나선다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3.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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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 광시, 덕산, 봉산, 신암 체육시설 조성 등
 예산군청사 전경      (사진=예산군)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이 군민의 건강을 위한 체육센터(시설) 건립 및 확충에 나선다. 예산군은 ▲삽교천체육공원 조성사업 ▲광시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봉산농촌복합체육시설 확충사업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체육센터(시설) 건립 및 확충사업은 지역주민 및 동호인에 대한 체육활동과 문화공간 마련으로 지역 문화체육 활성화 여건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여가생활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삽교천 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삽교읍 두리 764 일원에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족구장, 풋살장, 자전거도로, 다목적광장, 수변산책로, 교하쉼터 등을 갖춘 체육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에 착공해 2025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광시국민체육센터는 광시면 광시한우테마공원에 총사업비 33억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200㎡에 실내체육관,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관람석, 사무실, 창고 등으로 구성해 조성될 예정으로 이달 조달청에 사업수행능력평가공고를 의뢰했으며, 오는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에 준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덕산면 신평리 534번지에 총사업비 73억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851㎡에 1층 문화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돼 지어질 예정이며, 지난 2월 충남연구원의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를 거쳐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해 2022년에 착공, 2025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봉산농촌복합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기존 756㎡ 규모 실내체육관에 360㎡를 증축하여 6월 준공 예정이다.

무한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신암면 종경리 5-7 일원에 총사업비 19억8000만원을 투입해 수변산책로, 자전거도로, 다목적광장, 잔디광장, 야외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육공원 및 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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