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예능감부터 개인기까지 모든 것을 불태웠다.
MC 은혁과 광희의 높은 감정가를 받기 위해 에이티즈 멤버들은 기네스 림보 기록 등 다양한 개인기에 나섰다. 특히 평소 악력이 세기로 유명한 종호는 30초 동안 8개의 사과를 맨손으로 쪼개 현장의 스태프들을 모두 경악케 하기도.
특히 에이티즈는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인 '랜덤 플레이 댄스'코너에서 노래를 몇 배속 빠르게 감거나 갑자기 느리게 전환하는 순간에도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으며, '몸으로 길게 말해요'에서는 나무늘보부터 타조까지 각종 제시어에도 온몸을 내던져 단번에 정답을 알아맞히는 등 돈독한 팀워크와 센스를 자랑했다.
오랜만의 완전체 예능 나들이에 에이티즈는 "너무 재밌었다. 저희가 이 자리에 있는 건 다 에이티니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성장하는 에이티즈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4월 1일 Mnet 서바이벌 '킹덤 : 레전더리 워'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