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20전투비행단, 5일부터 전투태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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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20전투비행단, 5일부터 전투태세훈련 실시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1.04.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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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 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비행음에 대해 지역주민 양해 당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운용하고 있는 KF-16 항공기가 이륙하는 모습/제공=20전비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운용하고 있는 KF-16 항공기가 이륙하는 모습/제공=공군20전투비행단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공군 제20전투비행단(20전비)은 오는 5~8일 4일간 '21-1차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

20전비는 훈련 기간 동안 대테러 훈련,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해 비행단 요원들의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6~8일 3일간은 비행단의 작전수행 능력 향상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전시출격 훈련을 주·야간(06:00~23:00)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20전비는 “이번 훈련은 대비태세 유지와 작전요원의 실전능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훈련”이라며 “전시출격 훈련으로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되는 비행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전비는 훈련에 앞서 서산시청, 서산시소음대책위원회, 부대 인근 마을 이장 등에 공문과 문자를 통해 사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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