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기준·규격 마련
[매일일보] 올 가을부터는 신종플루에 대비할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된 방역용 마스크를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마스크의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방역용 마스크의 기준·규격을 마련해 허가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일부 산업용 방진마스크가 방역용으로도 유통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품질이나 방역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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