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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준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으로 외환거래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외화정기예금’을 양행 각각 3000만달러 한도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창구에서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기본 우대이율에 추가 우대이율을 더해 최대 연 0.5%포인트(p)까지 우대이율 혜택을 주는 특판형 만기지급식 외화정기예금 상품으로 1인당 가입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6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예금가입 시 가입고객 모두에게 기본 우대이율 연 0.3%p를 제공하며 예금 가입기간 중 가입자 본인 명의로 500달러 이상 환전, 1000달러 이상 송금, 해외유학생·해외체재자 지정거래를 한 경우 각 거래 항목당 연 0.1%p씩 최대 연 0.2%p의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한다.아울러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5000달러 이상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양행 각각 70명이 고객에게 기프티 카드(5만원)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