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전직 톱스타이자 효원家(가) 둘째 며느리인 서희수 역의 이보영과 완벽하게 재벌가 첫째 며느리 역할을 수행 중인 정서현으로 분한 김서형이 중심이 된 가운데 효원家(가) 속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이현욱(한지용 역), 옥자연(강자경 역), 차학연(한수혁 역), 정이서(김유연 역), 박혁권(한진호 역), 박원숙(양순혜 역)이 포진해 있다.
또한 차학연과 정이서는 극 중 재벌3세와 메이드라는 극과 극의 지점에 서서 어떤 서사를 꽃피우게 될지 궁금증을 돋운다. 뿐만 아니라 효원그룹 장남 한진호 역의 박혁권, 효원그룹 안주인 양순혜로 변신한 박원숙까지 아군과 적을 파악키 어려운 단 한 컷만으로도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감케 한다.
이처럼 자신의 욕망과 비밀을 철저하게 가린 효원家(가)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드리운 단체 포스터는 ‘마인’에 대한 기대감을 서서히 예열하고 있다. 과연 화려하고 우아한 상류층의 이면에는 어떤 찬란하지만 위험한 지옥이 도사리고 있을지 5월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은 '빈센조'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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