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서 오는 14~27일 14일간 전시회 개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2021 당진 이 시대의 작가전 <구본창 展 ‘그 사람, 그 풍경들’>이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오는 14부터 27일까지 14일간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시대의 작가전은 당진문화재단이 지역기반의 원로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추천기준 당진화단 10년 이상 활동. 만 55세이상의 시각예술작가를 대상으로 구본창 작가를 최종선정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구본창 작가는 인물과 풍경을 소재로 자신만의 독특한 자연주의적이며 서정적인 화풍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회화작품은 일상을 그려낸 풍경과 주변의 인물들을 그려낸 초상화와 자화상 등 평범한 소재이지만 독학으로 일궈낸 그만의 화법이 그대로 배어있다.
구 작가는 고향인 당진으로 귀향하여 작품활동을 한지는 어언 10여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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