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비, 군·관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상태바
20전비, 군·관 합동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1.05.18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전적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
군·관 합동 소방훈련에서 20전비 소방구조중대 요원들과 해미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서복남 원사
군·관 합동 소방훈련에서 20전비 소방구조중대 요원들과 해미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원사 서복남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공군 제20전투비행단(20전비)가 18일 소방구조중대·항공의무대대 요원, 서산소방서 해미119안전센터 대원 등 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전비부대 內 위치한 용성아희뜰어린이집에서 군·관 합동으로 어린이들이 실제 화재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 향상과 화재 상황 행동절차 등을 교육을 통해 알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됐다.

전기합선 화재발생 사고를 가상 상황의 시나리오로 소방훈련을 실시했으며, 화재신고, 초기화재진압, 어린이들 대피, 긴급 출동한 소방구조대 화재진압 등 실제 화재에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응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산소방서는 훈련이 마친 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신고요령, 대피절차 등을 상세히 교육하며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웠다.
20전비 소방구조중대 요원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제공= 중사 이재민
20전비 소방구조중대 요원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제공= 중사 이재민


훈련에 참가한 이태복 소방구조대원은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의식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구조중대는 어떠한 화재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적 훈련을 지속 실시하며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