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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0월까지 구민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구민 체중감량을 위한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란, 3개월 동안 몸무게 3kg을 감량하고 이를 3개월 동안 유지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개인별 맞춤형 계획을 세워 실천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여기에 참여하면 월 1회 서대문구보건소로부터 무료 체지방측정과 맞춤형 운동 및 영양 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 매주 응원 문자 메시지를 받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3개월 후 체중감량 분량만큼의 쌀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이달 30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 가운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도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에 함께하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