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쇼와 전통예술 공연으로 볼꺼리 갖춰
[매일일보 이형근 기자] 강릉시는 ‘2013 경포 여름바다 예술제’를 26일 부터 8월 4일까지 경포해변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예술제는 ‘12회 강릉국제청소년 예술축전’, ‘포크락 콘서트’, ‘국제 락 페스티벌’, ‘경포섬머 페스티벌’, ‘경포 해변노래 자랑’ 등 피서객과 하는 프로그램을 확충했다.이와 함께 8월 1일과 2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블랙 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경포 해변 상공에서 선보인다. 강릉시는 경포해변 개장 기간 동안 매주 금,토 오후 6~7시까지 경포해변과 인근 휴게소에서 강릉 그린실버악단의 관악퍼레이드와 함께 홍보 활동을 시작하며 젊은 층을 겨냥한 크라잉 넛, 킹스턴 루디스카, 다이나믹 듀오 등 힙합을 중심으로 락과 다양한 댄스음악, 힙합 DJ 들의 멘트와 레이저 쇼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강릉시는 “알제리, 스페인 등 유럽권의 공연팀 방문으로 한결 더 내실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강릉 전통공연, 관노탈 제작, 부채만들기 문화체험 , 명승지 탐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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