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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해찬들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밥 쿠킹클래스’를 지난 21일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비밥 쿠킹클래스는 ‘맛있고 신나게 비벼요! 온 가족 입맛 살리는 매콤새콤 비빔밥&비빔국수’라는 주제로 특별한 비빔요리 레시피를 배우는 클래스로 진행됐다.이날 비밥 쿠킹 클래스 메뉴로는 해찬들 우리쌀 태양초고추장을 이용한 제철나물과 찰옥수수비빔밥, 새콤달콤 초고추장을 이용한 복숭아 비빔소면 등 2종류 요리의 레시피를 선보였다.비밥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주부 정선영씨(32세)는 “쿠킹클래스와 비밥 공연관람을 하루에 같이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가 있어 패키지 가격으로 더 저렴하고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특히 이번 클래스를 통해 배운 복숭아 비빔소면은 온 가족이 함께 매콤하게 즐길 수 있는 별식으로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다”고 밝혔다.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공연 ‘비밥’은 개성넘치는 셰프들이 최고의 요리를 탄생시킨다는 내용으로 난타처럼 특별한 대사가 필요없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세계 무대를 겨냥하고 만든 작품이다.만국 공통언어인 음악과 요리를 주제로 한 ‘비보잉’, ‘비트박서’, ‘아카펠라’ 등 여러 장르를 ‘비빔밥’처럼 버무려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비밥’은 시네코아 비밥 전용관에서 매일 1~2회 공연이 진행되며 매달 3~4회 지방공연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