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에어서울이 ‘호텔 시리우스 제주’와의 제휴를 통해 탑승객들에게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에어서울을 이용해 제주로 이동하는 승객들은 ‘호텔 시리우스 제주’ 객실 이용료를 최대 73% 할인받을 수 있다. 조식 역시 최대 38%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시리우스 제주의 특별 할인가는 2인실 기준 주중 7만원부터, 주말 8만원부터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영장과 피트니스도 사계절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을 통해 제주행 여정을 예매한 후 호텔 시리우스 제주의 예약센터에서 숙박 예약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7월 제주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포~제주 편도총액 기준 1만2900원부터, 부산(김해)~제주 1만24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