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삼성이야?” 네티즌들 200여개 댓글 분노
사설 경비업체인 에스원 직원이 70대 노인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에스원은 네티즌의 뜨거운 맛(?)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밀었는데 눈이 찢어지냐 xxx들” "이런 xx 삼성 직원놈아 직원교육이나 똑바로 시켜"
에스원 직원 노인 폭행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현재 200여개의 댓글이 올라오는 등 그동안 침묵을 지켜오던 에스원은 더 이상 피해가기 어렵게 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론빙시’라는 아이디의 한 네티즌은 “설사 노인이 잘못했다고 치자. 그렇다고 70먹은 노인을 20대 청년이 발로차고 주먹질하냐. 이 패륜아같은너마, 니놈은 애미 애비도 없이컸냐. 그거하나 참지 못하는놈이 무슨 경비는 경비냐. 독도에 보내서 삽살개나 지키라고 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장동호’는 “또 삼성이군 정말 왜들 그런지...이젠 정말 삼성의 종말이 다가오는가보다. 이젠 정말 국민이 들고 일어나야 할때다. 물산장려운동처럼 삼성불매운동을 한번 벌일때가 온것 같다. 해도해도 너무한다. 아직도 삼성은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말했다.또 다른 네티즌 ‘망신살’은 “경비업체 나쁜놈들아 ‘장사 안되면 사람이라도 두들겨 패고 오라’고 니네 애미 애비가 그렇게 시키더냐. 아니면 너희 사장이 그렇게 시키더냐. 대가리 떵만 든 넘들. 쯧쯧쯧. 덜 떨어진 강아지들.”이라고 비난했다.‘어이없음’은 “머 저런 x가 이써? 27세 새파랗게 어린x가 노인을 폭행했는데 저걸 그냥 놔둬여? 벌이라두 줘야지. 노인을 걷어차고 때린다는 것이 말이 되는 소리야 세상이 머가 될라고 그러는지 저런 놈들은 본때를 보여줘야데 똑 같이 패주던갚라고 말했다.
‘ASDEE’는 “삼성이 검사들 돈 먹였으니 아문들 때리면 어떠냐 안잡아가는데 안그랴?
앞으로도 쭈욱 일 저지를거야. 삼성 x들은" 이라며 삼성도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일이’는 “이런 xx같은 지식이 있나. 힘도 없는 70 노인을 그렇게 폭행하다니
이나라가 이모양 이꼴이지 어딜 힘없는 노인을 그렇게 만든 x는 누구야. 얼굴한번 공개 해보세요. 이런 자쓱은 독방에 보내야 한다. 그리고 삼성측에서도 그노인에게 책임을 지고 포상해 줘야 한다.
그리고 삼섬에서는 앞으로 직원 체용시 유단자고 모고 인성교육이 잘된 직원을 채용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즉시 구속하라’ 는 “부모님, 선생님 말씀 안듣고 공부도 안하고 골목에서 놀던 불량배들이 취직 하는 곳이 이른바 보안업체이다. 폭력전과자들도 많다. 주먹을 휘두른 그 보안업체 직원의 신원을 조사해 볼 필요도 있다. 경찰은 그들을 감싸지 말아야한다.즉시 구속하고 엄벌에 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어저라구’ 라는 아이디의 또다른 네트즌은 “어떻게 칠십대가 넘는 노인을 저렇게 만들고또 아무이유도 없이 폭행을 저질렀다는 일과 죄송하다는 기색을 안보인 저 위아래 없는 인간을 합의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며 분노했다. 'kim fo' 는 삼성이라는 대기업에서 이렇게 뒤처리를 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