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신임 경찰관 ‘함상 임용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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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신임 경찰관 ‘함상 임용식’ 개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1.07.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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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경찰관 46명, 경비함정에서 해양경찰 제복의 첫 단추를 끼우며 각오 다져
목포해경, 신임 경찰관 ‘함상 임용식’ 개최(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경, 신임 경찰관 ‘함상 임용식’ 개최(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12일 오전 제241기 신임 해양경찰관 46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신임 경찰관에게 해양경찰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전용부두 내에 정박되어 있는 3,000톤급 경비함정에서 진행됐다.
목포해경의 3,000톤급 경비함정은 서·남해 주변국과의 어업분쟁 억지력과 해양주권 수호의 선봉장이며,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를 차단·검거하는 최 일선 현장부서이다. 이처럼 뜻 깊은 자리에서 임재수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해양경찰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새내기 후배 경찰관들을 격려하며 환영의 인사를 나눴다. 이날 임용식을 가진 신임 경찰관은 총 46명(남41, 여5)이며 공채 17명, 함정요원 14명, 구조 12명, 구급 3명으로 해당 분야에서 선발되어 해양경찰교육원 교육 과정을 마치고 목포해양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 현장 부서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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