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현동근.심유식.교수 뇌혈관내수술인증의 힉득
[매일일보 한부춘기자] 지난 29일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뇌혈관내수술’인증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신경외과 현동근 교수 와 심유식 교수가 ‘뇌혈관내수술인증의’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신경외과 뇌혈관내수술 분야에 있어서 인하대병원이 최고의 의료진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을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며, 환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공인받은 것이다.
특히 뇌혈관내수술은 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혈관조영술로, 혈관내 미세도관을 삽입해 각종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로써, 사망률이 높거나 수술 후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합병증이 많은 뇌혈관질환 및 뇌졸중 등을 치료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가이드라인과 수련 등이 필요하다.
현동근 신경외과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국가로부터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지역사회의 ‘골든타임’사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인증으로 인하대병원 진료시스템과 의료진의 수준이 국내 최고임을 입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11월 국가로부터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서 치료, 재활에 이르기까지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원격진료시스템으로 도서지역 등 지역사회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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