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서산로타리클럽, (사)빵이랑떡이랑에 나눔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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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서산로타리클럽, (사)빵이랑떡이랑에 나눔 봉사 실천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1.07.28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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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 상당 스팀찜기 전달
물품 지원 20만원씩 1년간 지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서산로타리클럽 조기홍(오른쪽 두번째)회장이 지난 27일 스팀찜기(약300만원 상당)와 물품 후원 240만원을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사)빵이랑떡이랑에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범택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서산로타리클럽 조기홍(오른쪽 두번째)회장이 지난 27일 스팀찜기(약300만원 상당)와 물품 후원 240만원을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사)빵이랑떡이랑에 기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새서산로타리클럽(회장 조기홍)이 지난 27일 스팀찜기(약300만원 상당)와 물품 후원 240만원을 취약계층을 돕고 있는 (사)빵이랑떡이랑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서산로타리클럽 조기홍 회장과 김성환 총무, 문수기 전 회장이 참석했으며, 후원금과 함께 김성환 총무가 준비한 스팀찜기를 빵이랑떡이랑에 전달했다.

‘(사)빵이랑떡이랑’은 이은희 대표가 혼자서 매주 수요일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한 반찬과 함께 떡과 빵을 후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이 줄면서 물가도 상승요인 등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새서산로타리클럽은 매달 음식재료 후원으로 20만원씩 1년간 지원하는데 회원 모두가 뜻을 같이하고 매주 수요일 반찬나눔 활동에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

이은희 대표는 “이번에 전달 받은 스팀기와 후원금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기홍 회장은 “후원금 전달과 김성환 총무가 준비한 스팀찜기가 제 자리를 찾은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그늘지고 어려움을 겪는 곳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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