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치매예방 교육·생활 정보 등 제공...건강돌봄도 가능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8일 서구청에서 ‘AI 기반 치매예방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실비아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기반 치매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매예방 인공지능 앱(AI App)이 탑재된 태블릿 PC 기기 및 데이터 제공 및 관리에 관한 사항 ▲프로그램 홍보 및 콘텐츠 제작 등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ICT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 시대의 핵심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여 일상 속에서도 두뇌 건강관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상식, 요리 레시피, 운동 정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삶의 방식 변화가 큰 상황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은 핵심이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어르신들에게 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신속하고 편안해진 스마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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