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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제21회 국제연안정화의 날(9.18)을 기념하여 해양환경 보전활동의 중요성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하여 ‘해양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전 세계인의 환경보전캠페인으로, 198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고,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참가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완도해경이 주관하는 이번 ‘해양환경 사진사진 전시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도서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완도항 여객선터미널 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 해양오염 방제활동 △ 해양환경 홍보 관련 사진 등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사진 전시회를 통해 국민들에게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며, 해양환경에 대한 큰 관심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