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도서관, 방학 맞아 ‘청소년과 함께 하는 어린이 독서토론’ 개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독서토론을 진행하는 색다른 독서토론 교실을 개최한다. 6일 구리시 토평도서관에 따르면 ‘청소년과 함께 하는 어린이 독서토론’을 오는 8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토평도서관 독서회실 및 문화교실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독서토론의 가장 큰 특징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독서토론을 직접 진행한다는 것이다.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방학 동안 혼자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 형, 누나들과 함께 하는 색다른 독서토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머리로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고 몸으로 활동하는 독서토론을 통하여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 모색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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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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