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연천 수레울 아트홀이 주관하는 명품 가족 극 마당을 나온 암탉 공연이 17일 오전11시와 오후2시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에 공연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원작동화 1백만 부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이뤘고, 한국 최초 2백 만 관객들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방문예 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복권기금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일상생활 속 소품들이 배경과 인물들이 배우들이 서가에서 책을 뽑아들면 도서관과 양계장, 마당, 호수, 하늘을 넘나드는 무한한 공간변신과 책들은 잎 싹으로, 초록머리로, 나그네로 변신해 살아 움직이는 오브제 극 방식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예매는 연천 수레울 아트홀(www.sureul.com)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2만5천원이다.
 

문의 031-834-3770.839-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