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상공EXPO 개막식이 지난 1일 전병록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파주프리미엄아울렛 특설매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0회째를 맞는 파주상공EXPO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파주시 지역 중소기업 60개 사, 3,2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이 이벤트와 함께 판매된다.
올해는 온라인몰 ‘파주상생마켓’에서 파주의 숨은 우수제품을 상시 구매할 수 있다.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파주상공EXPO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파주시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개최 기간동안 좋은 성과를 이뤄내 마무리를 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춘 파주시 부시장은 “위드코로나와 맞물리는 중요한 시기에 파주상공EXPO가 지역 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시도 및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해 위기를 극복하고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가 모든기업들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서 파주시 의회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 이은 실시간 소통 판매 행사에는 7,000여 명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오프라인 개최 기간 동안 총 8회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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