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재진 기자] 예산앙상블이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동화樂 음악이樂 두 번째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예산앙상블은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클래식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관내 단체다.
그동안 정통 클래식과 세미클래식을 통해 소통하던 예산앙상블은 동화를 통해 풀어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연주회를 기획했으며, 영화 ‘알라딘’을 통해 음악을 읽어준 ‘동화樂 음악이樂 첫 번째 이야기’ 연주회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이야기꾼 안미선 △피아노 김기향 △바이올린 이윤미 △비올라 양수영 △클라리넷 김형곤 △첼로 최기옥이 참여한다.
예산앙상블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려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나 궁금한 사항은 예산앙상블 최기옥 사무국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예산=이재진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