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규 금산소방서장, 육지 속 섬마을 방우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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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규 금산소방서장, 육지 속 섬마을 방우리 방문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11.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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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와 거리 36km 떨어진 마을 방우리, 신속한 출동 어려워 안전관리 중요성 강조
 금산소방서 방우리 마을회관 소화기 점검 사진=금산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강윤규 금산소방서장은 지난 16일 출동 원거리 마을인 부리면 방우리를 방문하여 겨울철 화재예방과 화재 초기대응력 강화를 당부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부리면 방우리는 소방서에서 36km가 떨어진 원거리 마을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이 있으며 마을 진·출입로가 매우 협소하고 경사져 대형 소방차량 진입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마을회관에 초기화재 대응을 위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호스릴 소화전과 공용소화기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소방서에서는 방우리 경로당과 농원마을회관에 초기화재 대응을 위한 대형소화기(20kg)를 추가로 비치하고 사용법 교육을 진행 후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수칙 준수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강윤규 서장은“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며“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어렵지만 마을 주민들께서 안전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셔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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