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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수원시 영통구 래미안광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아파트 단내에 태극기 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광교래미안아파트는 단지 내 가로등을 활용해 200여개의 태극기를 게양하고 중앙 잔디광장에 초대형 태극기를 설치 국경일 전후 일주일간 태극기 물결이 가득한 단지를 조성했다. 입주민들은 단지내 태극기 길 조성을 매우 환영하고 있으며 특히 차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매우 뿌듯해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있다.이번 태극기길 조성은 국경일은 휴일이라고 생각하는 요즘 세태를 안타깝게 여긴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아파트건설사의 협조를 받아 스스로 조성하여 남다른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을 보여주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