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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자투리땅을 활용한 함께 가꾸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추진과 관련해, 지난 14일, 지역 주민15명과 함께 쓰레기로 가득했던 땅을 일궈 배추, 상추, 쪽파, 무 등을 심었다.운 날씨에도 주민들은 방치된 공한지를 텃밭으로 하루 빨리 만들기 위해 다 함께 합심하여 작물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세류2동 자투리땅 가꾸기 위원회에서는 단체들의 후원과 구청의 지원을 통해 울타리와 주변 페인트 작업을 마지막으로 8월23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최기철 세류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동네를 가꾸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