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 100명을 모집해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달기 운동에 참여토록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광교 신도시 입주민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하였다.학생들은 본인 가구에 태극기를 게양 후 인증 샷으로 참여 열의를 높였으며, 관내 18개 아파트 단지 내에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 실시와 가가호호 홍보 안내문 부착을 통해 참여를 독려했다.권찬호 광교동장은 “더운 날씨에 많은 학생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줘서 기특하다. 학생들이 열심히 홍보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국권회복을 경축하는 광복절을 함께 기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