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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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발굴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3.08.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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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작은도서관 선정 우수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매일일보] 경기도는 2013년 하반기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지원 대상 작은도서관을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공모사업은 작은도서관의 운영활성화와 도민들의 폭넓고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통한 ‘전 국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으로, 이번 하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40개 작은도서관에는 각 도서관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경기도는 하반기에는 더 향상된 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해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문화요구를 충족시키고 소외계층의 정보문화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38개 작은도서관이 선정돼 지난 5월에서 7월 사이 인문학 북(Book)콘서트, 정서코칭 부모독서교실, 독서미술프로그램, 힐링 영화교실, 자서전쓰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하반기 자세한 신청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경민대학교 독서스페셜리스트교육원 홈페이지(rsi.kyungmin.ac.kr)와 각 시․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은 시설이나 장서수가 작은 소규모 도서관으로, 경기도에는 현재 공립 194개, 사립 991개 등 모두 1,185개의 작은도서관이 접근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지역주민과 밀착된 서비스를 통해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문화사랑방’ 역할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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