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서산시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지역에서 십시일반 기부된 기탁금으로 동문2동 취약계층 청소년 17명에게 따뜻한 온기가 담긴 겨울 패딩자켓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동문2동 주민들과 동부전통시장 착한가게에서 기부해주신 기부금으로 이루어졌으며, 동문2동 소재 업체인 아이더(대표 김기엽)에서 염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서 가능했다.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신철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 청소년들이 이웃의 따스한 마음까지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개최된 ‘2021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에서 동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상相상相플러스 사랑나눔으로 △사랑의 나눔냉장고 △등하교 교통비 지원사업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사업 △사랑의 식료품 나누기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시하며 따뜻한 동문2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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