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데스타운' 최초 한국 공연이 12월 2일 100회 공연을 맞이한다.
먼저 '하데스타운'은 한국 초연 100회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PASSAGE FOR ONE 기념주화'를 증정한다. 100회 공연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된 주화는 극 중 하데스타운으로 향하는 기차 탑승 시 필요한 동전 모양의 탑승권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주화에 새겨진 'PASSAGE FOR ONE'은 '오직 한 사람을 위한 길'이라는 의미로 탑승권을 가지고 있는 자만이 하데스타운으로 갈 수 있듯 100회 공연 당일 극장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의미의 탑승권을 제공하는 셈이다. 동시에 하데스타운으로 향하는 캐릭터의 여정을 상상할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한 기념주화 증정 이벤트는 100회 공연 당일 유료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내년 2월 종연까지 절반의 항해를 마친 '하데스타운'은 여전히 "등장부터 새로운 뮤지컬 -인터파크 dbswl3***", "무대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상적인 연출 -인터파크 kyesangel***"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9월 개막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은 프로덕션 컨디션으로 작품의 높은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어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캐릭터와 무대를 완성하는 배우들에게도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감탄만 자아내는 배우들 -예스24 lovingyou***", "배우들의 연기가 깊어질수록 여운은 짙어지고 계속해서 볼 수밖에 없게 만든다 -예스24 rbf***"와 같은 찬사가 쏟아졌다.
봄을 불러올 노래를 만드는 오르페우스 역에는 조형균, 박강현, 시우민이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헤르메스 역에는 최재림과 강홍석이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봄과 여름은 지상에서, 가을과 겨울은 지하에서 보내는 여신 페르세포네 역은 김선영과 박혜나가 맡았으며 김환희와 김수하가 강인하면서도 독립적인 영혼을 지킨 에우리디케를 선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하 광산을 운영하는 지하 세계의 주인이자 왕 하데스는 지현준, 양준모, 김우형이 연기하며 작품의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개막 전부터 2021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혀온 '하데스타운'은 개막 이후 직접 공연을 본 관객들의 평과 견줘도 "기대 그 이상의 뮤지컬 -인터파크 kn***", "이런 작품과 동시대에 살고 있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예스24 rini1***"등의 반응에서 알 수 있듯 올해의 뮤지컬로 손색없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전히 뜨거운 인기와 폭발적 관심을 자랑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최초 한국 공연은 오는 2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