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센터 개소식 및 페스타 개막식은 천안문화도시 브랜드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열리며, 올해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문화적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시민기획 퍼포먼스 문화독립선언문 낭독을 통해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이라는 천안문화도시 메인 비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먼저 ‘천안문화도시센터 개소식’을 오는 11일 오전 11시 문화도시센터 제막 및 문화독립선언문 낭독퍼포먼스를 시작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2021 문화독립도시 천안 페스타’를 10일부터 12일까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명동거리 유휴공간에서는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일부터 12일까지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의 공연이 열리고 음악창작소 2층에서는 C스테이션-시민네트워크 토크쇼가 펼쳐진다.
또 1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 연사 초청특강이 진행되며 네트워크 교류회(10일), 사업성과 교류회(11일), 2022 문화적도시재생 운영토론(12일) 등을 비롯해 부대 프로그램으로 천안 페스타 기간 천안문화도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천안문화도시센터 인근 르씨엘(미도아파트) 건물 벽면에서는 문화도시 홍보영상과, 몽유도원도에 천안의 명소를 그린 이이남 작가의 영상예술 작품을 재생하는 ‘천안문화도시 미디어 파사드’를 만나볼 수 있다.
‘천안문화도시 로고송, BGM 공모전’과 시민 누구나 명동 대학로 소극장 현장에서 진행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빅드로잉’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도홈페이지 또는 천안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