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지난 19일 오후 8시3분께 서울 구로구 고척2동 고척사거리에서 이모(29)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식당으로 돌진해 8명이 경상을 입었다.오토바이를 운전한 홍모(18)군과 뒤에 타고 있던 소모(17)양이 부상을 당하고, 식당으로 돌진한 승용차 때문에 이모(53·여)씨 등 손님 6명이 유리파편에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지나가는 오토바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