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새마을금고, 서산시에 1천만원 성금 기탁
서산시 백옥향작목반, 최고품질 쌀 3000kg 온정 나눠
서산시 백옥향작목반, 최고품질 쌀 3000kg 온정 나눠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과 물품 기탁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호종)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호종 이사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옥향작목반(대표 우정훈)도 서산시에 1천200만 원 상당의 최고품질 쌀인 백옥향 3kg, 1000포를 기탁했다.
백옥향작목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백옥향작목반 12개 농가가 뜻을 모아 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했으며, 구수한 향미로 맛이 뛰어난 쌀로 관내 백옥향시범사업단지에서 생산한 최신품종이다.
한편 서산새마을금고는 희망나눔캠페인에 2019년 1천만 원, 2020년 2천만 원을 기부했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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