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이마트 천안서북점(점장 조용희)이 지난 17일 새 단장 오픈기념으로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 5,000만 원 상당 생활용품, 의류, 문구 등 물품을 지원했다.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지원받은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일부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7일에도 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이마트로부터 약 5t의 물품을 지원받아 희망나눔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400만 원을 천안시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연말성금모금, 공병모으기 캠페인, 착한가게 발굴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이마트 천안 서북점의 지속적인 나눔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웃 나눔 문화가 더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