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농협,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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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농협,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 전달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1.12.2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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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돕기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이 24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이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972년 발족한 천안농협은 조합원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현재 본점과 신용지점 20곳, 하나로 마트 2곳, 로컬푸드 1곳, 주유소 2곳을 운영하며 조합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농촌, 새농협을 위해 더욱 발전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기부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며 청소년 지역인재 양성, 농업인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농촌 일손 돕기 등 정기적 후원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농협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 온정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의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신 천안농협에 감사드리며 천안시도 최선을 다해 지역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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