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의회 재정전문가 육성을 위한 집중교육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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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회 재정전문가 육성을 위한 집중교육 전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12.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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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재무행정·회계학' 등 예·결산 심의 능력 향상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한국 정부 회계학회장을 역임한 덕성여대 김이배 교수, 연세대 배득종 교수, 한국지방재정학회장을 역임한 성신여대 우명동 명예교수를 초청해 정부 회계학·재무행정·재정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충남도의회는 그간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 단체의 재정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와 재정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해왔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이 시행되는 내년부터는 의회의 전문성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공공재정 운영의 성과를 평가하고 재정 운영 사업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감시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충남도의회는 13조에 달하는 예산이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을 통해 도민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재정성과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도의원들의 재정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내포=박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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