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안전사고’ 예방은 철저한 사전 대비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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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안전사고’ 예방은 철저한 사전 대비가 '최선'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12.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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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와 연일 내리는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은 가운데 출·퇴근 시 눈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눈길 미끄럼으로 인한 사고 발생 장면 (사진제공=보령소방서)
눈길 미끄럼으로 인한 사고 발생 장면 (사진제공=보령소방서)
먼저 눈길 안전 운행을 위해서는 출발 전, 체인을 장착하고 차에 쌓인 눈은 완전히 제거해야 하며, 미등 또는 전조등에 쌓인 눈과 유리창에 쌓인 눈은 일부만 제거할 경우, 시야가 좁아져 사고 발생확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특히 운전 시에는 규정 속도보다 20~50% 감속운행 및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하여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고 체인 등의 안전장치를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눈길에서는 바깥 외출을 삼가야 하며, 부득이 외출할 때는 집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외출하는 것이 낙상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   보령=박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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