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대상
[매일일보 최종만 기자] 인천 중구가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중구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구는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관내 주민등록된 내국인 및 외국인이 무인민원발급기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발급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원금 신청에 따른 서류발급 수수료 면제가 구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비대면으로 서류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18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15대는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며 무인민원발급기 운영현황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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