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성찬 기자] 경주시 건천읍 소재 성원암 정우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12일 건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쌀(15kg) 5포를 전달했다.
성원암은 지난해 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우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신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영 건천읍장은 “연일 한파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시기에 십시일반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성원암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