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한밭도서관에서는 3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반기 도서관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그림책 미술놀이(초1, 2)’, ‘어린이를 위한 유물 유적 한국사(초3, 4)’, ‘이야기 술술 우리 역사(초5, 6) 등 학년별로 구성했다.
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하기, 어린이 한국통사를 스토리텔링과 북아트 활동을 병행하며 쉽고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영상과 책으로 문화와 예술을 만나는 ‘우리 삶을 꽃피우는 것들’과 ‘나도 시낭송가가 될 수 있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깊이와 여운이 있는 영상을 감상하고 관련된 저서를 통해 풍부한 문화와 예술의 세계를 즐김과 동시에, 각기 다른 삶의 여정을 보여 주는 인물을 통해 자신의 삶을 통찰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생활문화센터에서는 ‘프랑스 자수’외 에 ‘어반스케치’, ‘나를 찾아 떠나는 명상 여행’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문화학교와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2월 17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밭도서관은 대전시민의 평생교육과 문화복지를 위한 강연, 전시와 더불어 지식 정보 습득을 위한 자료 활용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